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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0.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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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수.JPG

[편집인 백영수]

근의 급변하는 정치,경제,사회적 환경 변화는 우리 영양의 미래에 새로운 준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구조 속에서 자치영양이란 소원한 것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우리 영양은 인구의 감소,기반시설의 부족,인재의 부재 등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영양인 앞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인구의 감소와 더불어 노령화는 선진영양의 건설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지방자치라는 명제아래서 민주주의는 우리에게 이런 난제를모두 자신의 결정에 맡기고 있습니다.

 

 

과연 인터넷 [영양신문]을 대다수인 노령층에서 얼마나 호응을 받을지 의문입니다만 그래도 영양을 지키는 젊은이들이 있어 이런 작은 움직임을 시작하려합니다.초고속 인터넷망 가입자가 2000회선에 달하는 현실에서 선진영양의 구현은 점점 가속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드시 인터넷만이 선진영양의 구현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인터넷은 우리 영양을 가장 빠르게 성장하게 하는 수단임에는 틀림없을 것입니다.비근한 예로 전자상거래는 거리와 시간의 벽을 넘어 상품을 전세계에 팔고 홍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작은 시작입니다."정보의 바다"라는 인터넷은 우리 영양을 전세계에게 알리고 무엇이든 팔고 사게 해줍니다.


이것은 부족한 기반시설과 인재의 부재 등 여러 난제를 일시에 해결할 것입니다.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수용하여 경영효율과 부가자치를 높이는 전략적 운용이 중요한 것입니다.그러기 위해서는 근시안적인 사고보다는 보다 거시적인 안목으로 우리 영양을 냉철히 보아야 할 것입니다.


지식이란 쌓아놓는 것이 아닙니다.좋은 곳에 써야합니다.우리 영양의 발전을 위하여,저 아름다운 농군님들의 땀을 위하여


이제 소외되거나 부당한 처사를 받고도 그 것이 부당한지도 모르는 이들을 위하여,우리 영양신문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01년10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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