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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개최!
-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오는 5월11일부터 5월14일까지 영양군청,영양전통시장,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영양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 대표 축제에서 전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해왔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영양군청과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축제의 장을 열어 영양의 산나물과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산나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나물장터, 구경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산나물 테마거리, 초록빛 인생샷을 건져갈 수 있는 산나물 포토존, 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산촌 먹거리촌 등 새롭고 알찬 즐길거리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단순히 축제장을 구경하는 것뿐만 아니라 산나물 채취체험, 반려동물 문화축제, 비대면 마라톤대회, 라이트아웃 트래킹,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영양고유 사투리경연대회,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가까이에서 청정영양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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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일본 "독도침탈 야욕"에 분노!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울릉도를 찾아 농수산분야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 의정활동을 했다. 24일 사동항과 울릉공항 건설 현장을 살펴본 뒤 독도박물관에서 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행사와 관련 일본 죽도의 날 조례 즉각 폐기와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성명발표와 함께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펼쳤다.이어 울릉도 대표적인 농수산사업장을 방문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에 대해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펴본 뒤 경북어업기술원 울릉·독도지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초 어업기술센터에서 어업기술원으로 승격됐으며, 울릉지소는 울릉·독도지원으로 명칭을 개정함에 따라 독도를 포함하는 것으로 업무범위가 확장된 만큼 상징성에 걸 맞는 동해안지역 발전방안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당부했다.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은 “어촌환경 개선과 해양관광자원화가 잘 구축된다면 경북 동해안지역이 되살아나는 어촌으로 충분히 변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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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 「가을배추」농작물 재해보험 시범 선정
- 영양군이 경북에서 처음으로 2022년 하반기 농작물재해보험 노지 가을배추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태풍 등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여 가을배추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가을배추를 추가하였다고 밝혔다. 가을배추 농작물재해보험은 전남 해남, 충북 괴산, 경북 영양 등 전국에서 3개지역으로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농식품부는 지난 20여 년간 대상품목을 지속 확대하여 2022년 현재 6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 중 배추 품목은 고랭지배추와 월동배추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시범사업 실시 중이다. 이에따라 영양군은 지난 18일,재배농가·행정기관·농협을 대상으로 석보면 회의실에서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노지 가을배추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영양군에서 보험료의 40%를 추가 지원, 농가는 10%의 보험료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농가는 가을배추 정식을 완료한 이후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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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격’ 아베 일본 전 총리, 사망”“‘피격’ 아베 일본 전 총리, 사망”
- 일본 NHK가 아베 일본 전총리가 사망했다고 속보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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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 이문열 광산문학관 화재 발생
- 영양군 석보면에 있는 이문열 광산문학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강당,관리사,식당 등 4동이 전소되었다. (사진제공=안동소방서,불타고 있는 광산문학관) 소방당국에 따르면 6월30일 오후 11시14분경 광산문학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차를 비롯한 19대의 소방장비와 소방관 등 104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화재가 발생한 광산문학관에는 비어 있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관리사 등 4동을 모두 태우고 긴급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7여시간만인 오늘 새벽 6시20분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긴급 진화작업으로 현재는 완진된 상태”라며 "현재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가 이문열씨도 화재 발생 이후 오늘 오전 2시 반경 현장에 도착해 안타까워했다. 한편, 불이 난 광산문학연구소는 지난 2000년 교부세 등 9억원을 투입, 건축되었으며 이문열작가가 한 달에 한 두 차례 영양으로 내려와 며칠 동안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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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
-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기준 9천 620원으로 올해보다 5% 인상된 수준에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는 지난 6월29일 재적의원 27명 중 23명이 참석하여 찬성 12명, 반대 1명, 기권10으로 공익위원 단일안이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사 양측 모두 물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수용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표결과정에서 사용자위원 9명 전원이 유감을 표하며 퇴장하였고 공익위원 9명과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위원 5명만 끝까지 표결에 참여하였다. 근로자위원은 3차 수정안으로 전년대비 10%인상된 1만80원을 제시하였고 사용자위원은 1.86%인상된 9,330원을 제시했다. 월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백1만 580원으로, 올해보다 9만6,140원 인상된다. 한편,올해 최저시급 결정은 2014년 이후 8년 만에 법정 심의기한을 준수하여 의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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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등기소 사거리서 SUV 편의점 돌진
- 28일 오전 8시 30분경 영양등기소 사거리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1톤트럭과 추돌 후 인근 편의점으로 돌진했다. 경찰에 따르면 편의점 돌진한 SUV는 사거리 직전 부부가 탑승한 다른 SUV와 1차 추돌 후 청송영양축협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1톤 트럭 뒷부분을 2차 추돌하고 중심을 잃고 인근 편의점으로 돌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A씨와 트럭운전자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차 추돌한 다른 SUV 운전자와 동승자는 별다른 외상이 없어 병원으로는 이송되지 않았다. 유리창과 일부집기가 파손된 편의점에는 사고당시 점원 1명이 있었으나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직후 운전자등을 대상으로 음주 여부를 조사하였지만 측정결과 음주 운전은 아니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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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관원 또 불법건축물...안동사무소도 허가·신고 없이 버젓이 설치
- 농산물품질관리원 안동사무소 주차장에 세워진 조립식 패널 건축물이 관계법령에 위배된 불법건축물로 밝혀졌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동사무소에 불법건축된 주차시설) 농관원 청송영양사무소가 가설건축물(이하 가건물) 건축허가도 받지 않고 조립식 건축물을 설치하고 나서 차고와 창고 등으로 활용해 청송군으로부터 철거명령을 받은 후, 인근 안동사무소에서도 불법건축물이 또 드러난 것. 건축법 15조 제2항 동법시행령 제15조 4항 동법시행규칙 제13조에 따라 관련서류를 관계기관에 제출, 건축허가를 얻거나 신고해야 가설건축물을 설치할 수 있으며 존치기간은 허가대상은 3년, 신고대상은 2년 이내이다. 존치를 연장하려면 존치기간 만료 7일 전에 연장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공공기관인 농관원이 적법한 허가나 신고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버젓이 가건물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안동시에 거주하는 A씨(52세)는 “공공기관인 농관원의 법과 절차를 무시하는 안이한 업무태도에 대해 문책을 해야 하고 더욱이 불법 가건물 설치를 위한 국가예산이 남용됐는지 상급기관의 감사가 요구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와관련 농관원 안동사무소 측은 불법건축된 주차시설에 대하여 “2012년 말경 설치된 것으로 보이며 관련 예산집행 내역은 2014년부터 시스템에 회계자료가 남아있어 확인이 불가능 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동시는 농관원 안동사무소 불법건축물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철거시까지 계도 및 이행강제금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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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수 04-20 12:14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개최!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오는 5월11일부터 5월14일까지 영양군청,영양전통시장,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영양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 대표 축제에서 전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해왔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영양군청과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축제의 장을 열어 영양의 산나물과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산나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나물장터, 구경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산나물 테마거리, 초록빛 인생샷을 건져갈 수 있는 산나물 포토존, 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산촌 먹거리촌 등 새롭고 알찬 즐길거리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단순히 축제장을 구경하는 것뿐만 아니라 산나물 채취체험, 반려동물 문화축제, 비대면 마라톤대회, 라이트아웃 트래킹,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영양고유 사투리경연대회,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가까이에서 청정영양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남승모 03-29 12:20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일본 "독도침탈 야욕"에 분노!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울릉도를 찾아 농수산분야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 의정활동을 했다. 24일 사동항과 울릉공항 건설 현장을 살펴본 뒤 독도박물관에서 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행사와 관련 일본 죽도의 날 조례 즉각 폐기와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성명발표와 함께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펼쳤다.이어 울릉도 대표적인 농수산사업장을 방문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에 대해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펴본 뒤 경북어업기술원 울릉·독도지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초 어업기술센터에서 어업기술원으로 승격됐으며, 울릉지소는 울릉·독도지원으로 명칭을 개정함에 따라 독도를 포함하는 것으로 업무범위가 확장된 만큼 상징성에 걸 맞는 동해안지역 발전방안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당부했다.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은 “어촌환경 개선과 해양관광자원화가 잘 구축된다면 경북 동해안지역이 되살아나는 어촌으로 충분히 변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상식 08-18 23:40
영양군, 「가을배추」농작물 재해보험 시범 선정
영양군이 경북에서 처음으로 2022년 하반기 농작물재해보험 노지 가을배추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태풍 등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여 가을배추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가을배추를 추가하였다고 밝혔다. 가을배추 농작물재해보험은 전남 해남, 충북 괴산, 경북 영양 등 전국에서 3개지역으로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농식품부는 지난 20여 년간 대상품목을 지속 확대하여 2022년 현재 6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 중 배추 품목은 고랭지배추와 월동배추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시범사업 실시 중이다. 이에따라 영양군은 지난 18일,재배농가·행정기관·농협을 대상으로 석보면 회의실에서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노지 가을배추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영양군에서 보험료의 40%를 추가 지원, 농가는 10%의 보험료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농가는 가을배추 정식을 완료한 이후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
합동취재반 07-08 18:10
“‘피격’ 아베 일본 전 총리, 사망”“‘피격’ 아베 일본 전 총리, 사망”
일본 NHK가 아베 일본 전총리가 사망했다고 속보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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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개최!
-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오는 5월11일부터 5월14일까지 영양군청,영양전통시장,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영양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 대표 축제에서 전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해왔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영양군청과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축제의 장을 열어 영양의 산나물과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산나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나물장터, 구경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산나물 테마거리, 초록빛 인생샷을 건져갈 수 있는 산나물 포토존, 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산촌 먹거리촌 등 새롭고 알찬 즐길거리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단순히 축제장을 구경하는 것뿐만 아니라 산나물 채취체험, 반려동물 문화축제, 비대면 마라톤대회, 라이트아웃 트래킹,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영양고유 사투리경연대회,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가까이에서 청정영양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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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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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1년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 도착....
2021년 6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우즈베키스탄(카스카다리요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112명이 2주간의 격리기간을 마치고 6월 24일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도착하였다. 영양군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베트남 다낭시 화방군에서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운영해 왔으나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현상으로 인하여, 계절근로자의 도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4월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고용노동부)와 계절근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경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하였기에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영양군은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인천시 소재 자가격리시설을 임차하여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였으며 2차례에 걸친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전원음성판정을 받고 이달 24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환영식 및 근로자 사전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영양군수의 환영사, 기념촬영, 계절근로 사업취지 안내, 계절근로자와 농가주간 상견례, 영양군 지역소개 및 근로조건, 농작업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환영사를 통하여“우리 군과 우즈베키스탄 간 농업교류를 통하여 양 지역 간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기대하며 우즈베키스탄 근로자가 기간 중 우리지역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 112명은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배정된 농가에서 엽채류, 고추수확 등 영농에 종사하면서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문제를 겪고 있는 영양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전담T/F팀을 구성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계절근로자의 고충상담 및 인권침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영양군은 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내 인원을 수용할 만한 장소가 부족하여 타 지역에서 시설격리장소를 확보하는데 큰 난항을 겪은바가 있었으며 향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계절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및 도 차원에서 기초지자체간 입장을 조율하거나 별도의 시설격리장소를 확보하여 제공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선행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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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양고추유통공사, 건고추 헐값 매각 '특혜' 의혹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일별시세표 캡쳐화면 영양고추요통공사가 관내 특정업체에 건고추를 시세보다 싸게 “헐값” 매각한 것으로 드러나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고추유통공사는 지난2일, 관내 특정업체 2곳에만 각각 50t씩 100t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특혜논란이 일자 60t이 줄어든 40t만 매각하기로 지난5일, 계약이 변경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약당일인 지난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집계한 건고추 소매 평균가격은 600g당 12,890원이었지만 22.1% 저렴한 10,020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건고추 소매 가격은 50일 간의 장마 등 기상악화로 12일 기준 최고값은 16,000원 최저값은 12,500원, 평균 13,914원으로 계속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실정이다. 영양군에서 고추상회를 운영하는 A씨는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특정업체 매각결정 후 영양고추유통공사에 전화로 매입의사를 밝혔지만 거절당했다” 며 특정업체에만 헐값에 판매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특혜의혹을 제기 했다. 이와 관련 영양고추유통공사 A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감소하는 등 재고가 늘어 매각을 결정하였지만 섣부른 결정 이었다‘ 며 실수를 인정하지만 특혜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양고추요통공사 박노진 사장은 “당시 판단 실수는 인정하며 앞으로 지역정서를 세밀히 살피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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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일본 "독도침탈 야욕"에 분노!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울릉도를 찾아 농수산분야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 의정활동을 했다. 24일 사동항과 울릉공항 건설 현장을 살펴본 뒤 독도박물관에서 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행사와 관련 일본 죽도의 날 조례 즉각 폐기와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성명발표와 함께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펼쳤다.이어 울릉도 대표적인 농수산사업장을 방문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에 대해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펴본 뒤 경북어업기술원 울릉·독도지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초 어업기술센터에서 어업기술원으로 승격됐으며, 울릉지소는 울릉·독도지원으로 명칭을 개정함에 따라 독도를 포함하는 것으로 업무범위가 확장된 만큼 상징성에 걸 맞는 동해안지역 발전방안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당부했다.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은 “어촌환경 개선과 해양관광자원화가 잘 구축된다면 경북 동해안지역이 되살아나는 어촌으로 충분히 변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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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장관..."특정라인, 특정사단" 사라져야!
법무부는 2020. 8. 7.(금) 대검 검사급 검사 26명에 대한 신규보임(8명) 및 전보인사(18명)를 8.11(화)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그동안 공석 내지 사직으로 발생한 대검검사급 이상 검사의 결원을 충원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 조치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을 위한 수사권 개혁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체제를 정비하였으며, 인권․민생․법치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를 통해 조직의 쇄신을 도모한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고검장급은 능력과 자질, 지휘 역량, 검찰 내외부의 신망 등을 종합하여 사법연수원 24기 2명을 승진시켜 대검찰청 차장검사,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신규 보임했으며, 검사장급은 검찰인사위원회의 대검검사급 검사 신규 보임 적격 심의를거쳐 사법연수원 27기 3명, 28기 3명을 검사장급 보직에 신규보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사건 처리 및 수사권 개혁에 따른 후속 작업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서울중앙지검장,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유임시켰다 형사․공판부 검사 우대 및 형사부 전문 검사 발탁, 검찰의 중심을 형사·공판부로 이동하기 위하여 우수 형사부장 등 형사·공판부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온 검사들을적극 우대하였고, 민생과 직결된 형사 분야의 공인 전문검사를 발탁했다. 한편, 능력과 자질이 뛰어난 여성 검사의 검사장 발탁과 주요보직 보임을 통해 차별 없는 균형 인사를 도모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고등검찰청 차장검사 4석(대전, 대구, 부산,광주), 대검찰청 인권부장 등 5석을 공석으로 유지했다.이는 검사장 직급 축소 방향을 유지하면서도 향후 수사권 개혁에 따른 형사사법시스템의 변화로 대검찰청 인권부의 기능이 효율적으로 개편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인적 구성의 다양성을 고려한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를 위해 검사장급 보직에 신규 보임되는 검사들은 출신 지역 및 학교등을 적절히 반영하여 균형 있는 인사를 실시하였고,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적 여망을 수용하는 자세, 사회 변화에 대한 공감 능력도 함께 고려했다고 전했다. 추미애 장관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인사가 만사! 맞다"면서 "인사의 메시지는 앞으로도 아무런 줄이 없어도 묵묵히 일하는 대다수 검사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드리고자 하는 것"이이며 "이제 검찰에서 '누구누구의 사단이다'라는 말은 사라져야 한다"면서 "애초 특정라인·특정사단 같은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정 학맥이나 줄을 잘 잡아야 출세한다는 것도 사라져야 한다"며 "언론이 점치지 않은 의외의 인사가 관점이 아니라 묵묵히 전문성을 닦고 상하의 신망을 쌓은 분들이 발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검찰 인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법률상 규정된 검찰총장의 의견청취 절차를 투명하고 내실 있게 진행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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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양군선관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초의원 조사
영양군의회 홈페이지에 게제된 프로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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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이문열 광산문학관 화재 발생
영양군 석보면에 있는 이문열 광산문학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강당,관리사,식당 등 4동이 전소되었다. (사진제공=안동소방서,불타고 있는 광산문학관) 소방당국에 따르면 6월30일 오후 11시14분경 광산문학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차를 비롯한 19대의 소방장비와 소방관 등 104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화재가 발생한 광산문학관에는 비어 있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관리사 등 4동을 모두 태우고 긴급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7여시간만인 오늘 새벽 6시20분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긴급 진화작업으로 현재는 완진된 상태”라며 "현재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가 이문열씨도 화재 발생 이후 오늘 오전 2시 반경 현장에 도착해 안타까워했다. 한편, 불이 난 광산문학연구소는 지난 2000년 교부세 등 9억원을 투입, 건축되었으며 이문열작가가 한 달에 한 두 차례 영양으로 내려와 며칠 동안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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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영양등기소 사거리서 SUV 편의점 돌진
28일 오전 8시 30분경 영양등기소 사거리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1톤트럭과 추돌 후 인근 편의점으로 돌진했다. 경찰에 따르면 편의점 돌진한 SUV는 사거리 직전 부부가 탑승한 다른 SUV와 1차 추돌 후 청송영양축협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1톤 트럭 뒷부분을 2차 추돌하고 중심을 잃고 인근 편의점으로 돌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A씨와 트럭운전자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차 추돌한 다른 SUV 운전자와 동승자는 별다른 외상이 없어 병원으로는 이송되지 않았다. 유리창과 일부집기가 파손된 편의점에는 사고당시 점원 1명이 있었으나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직후 운전자등을 대상으로 음주 여부를 조사하였지만 측정결과 음주 운전은 아니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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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뺏고 멱살 잡고’ 영양군의원 난동 “파문”
영양군 국민의 힘 소속 A의원이 자신에게 불리한 소문에 불만을 품고 동료당원의 휴대폰을 뺏고 멱살을 잡는 등 겁박하는 난동을 부려 파문이 일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동료당원은 과도로 자신을 팔을 자해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동료당원 B씨는 지난 19일 점심 무렵, 국힘당 소속 A시의원이 집에 갑자기 찾아와 “자신에게 험담을 한다” 며 휴대폰을 빼앗고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멱살을 잡히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주장했다. A의원이 이런 일을 벌인 건 자신을 동료당원 B씨가 험담을 해 화가 났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A의원은 동료당원 B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말다툼이 있었다. 그러자 동료당원 B씨는 A의원 전화를 차단했고 전화로 연락이 안 되자 분을 참지 못하고 집에 직접 찾아가 난동을 피웠다. 동료당원 B씨는 이후 A의원이 “자신이 부엌칼로 난동을 부렸다”는 허위의 사실을 지역기자에게 제보하는 등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A의원은 “공인이다 보니 와전이 된 부분이 있고 서로가 화해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영양읍에 거주하는 C씨는 “이번 난동사건이 벌이진 것은 지방의원의 자질 논란이 불거진 것이라며 공천기준을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야한다”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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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불법 교통편의 제공' 의혹
영양군이 54.11%라는 전대미문의 사전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입암면에서 일부 유권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다. 이는 지역에서 처음 적발된 것으로 논란이 일 전망이다. ▲